급성 패혈증 치사율 높은 질병

요즘 젊은 사람들의 사망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대구 17세 소년과 배우 문지윤씨랑 유명 비제이 이치훈씨까지 유명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3명의 사인이 급성 패혈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패혈증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순식간에 죽게 되는 것일까요?

 

패혈증

 조직이나 기관에 상처가 생겼을 때 감염이 일어나 몸 안에 침입한 다양한 미생물이 일으키는 중증 감염입니다.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이 온몸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감기, 폐렴, 요로감염 등의 감염으로 전신으로 염증이 퍼지는 것이죠.

 

문지윤씨는 인후염 증세가 있다가 급성 패혈증으로 번졌고 이치훈씨는 임파선염이 패혈증으로 번졌습니다.

 

일반적인 증상

고열과 심박수 증가, 호흡률의 증가, 어지러움 등이 있습니다.

심각한 패혈증은 기관의 기능을 상당히 떨어뜨리기도 하고 혈류랑을 감소시키며,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패혈성 쇼크가 올 수도 있습니다.

 

원인

패혈증은 주로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지만, 포자성이나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패혈증은 폐를 통한 일차 감염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많지만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17세 학생은 폐렴 증세가 있어서 그로 인해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되어 다발성 장기부전을 사인으로 보고있습니다.

 

치료법

패혈증이 발생하면 3시간 이내에 항생제를 투여해야 하며, 혈압이 낮아지거나 기관으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는 수액을 공급해야 합니다.. 항생제와 수액 이외에도 감염된 혈액을 제거해줄 수 있는 외과적인 수술이나 장기 기능장애가 심화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 장애가 있을 시에는 혈액투석을, 폐 기능 장애가 있을 시에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며, 심혈관계 기능에 장애가 있을 시에는 수혈 및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 시 장관영양법을 통해 영양공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부정맥혈전증이나 위궤양을 막기 위한 치료들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른 병에 걸렸지만 코로나 증상과 비슷해 치료를 잘 해주지 않는 현상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젊다고 방심하면 안되고 어느 병이라도 걸리지 않도록 몸 조심히 챙기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