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상승가능성 충분(한전기술,한전산업)
1. 당일 주도 섹터
안녕하세요~.
11월의 첫날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점진적으로 물러날 준비를 한다는 소식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올랐으며,
원자력발전소, 원자력발전소 해체, 전력설비, 2차 전지, 네옴 시티 관련주들의 상승폭들이 크게 나왔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81%가 오른 2335.22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원자력발전소 해체 : ( 한전기술(29.91%), 두산에너빌리티(19.62%), 한전 KPS(11.76%) )
원자력발전소 : (한전기술(29.91%), 한전산업(27.97%), 두산에너빌리티(19.62%) )
전력설비 : ( 한전산업(27.97%), 두산에너빌리티(19.62%), 한전 KPS(11.76%) )
2차 전지 :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네옴 시티 : (유신 (26.55%), 세아특수강 (16.35%), 대한전선(14.67%), 성신양회 (9.65%)
저가 전에 썼던 글 중 하나인 성신양회가 최근 주도 섹터 중 하나인 네옴 시티 관련주로 눌림목 이후 오늘 10퍼정도의 상승이 나왔습니다.
2. 원자력 관련주
원전주가 폴란드 민간 수주 기대감에 대폭 상승한 한전기술과 한전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전기술은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수화력 발전소의 설계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 계통 설계와 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하고 있으며 풍부한 설계 노하우와 고급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체코 원전 수주를 목표로 APR1000 노형에 대한 표준설계 EUR인증 취득을 추진 중으로 그 결과는 2023년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쯤 상승의 재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꾸준한 매출, 정책적으로 원전 압박이 있었음에도 나오는 영업이익, 그것보다
부채비율이 40%대로 낮은 편으로 재무상태가 좋은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11월 이후 장기 하락 추세에 있었지만 오늘 앞전 1년 동안의 평균 거래량을 월등히 뛰어넘으며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이 주가 추이는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다음날 바로 추격이 아닌 주가가 눌릴 때 모아가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한전산업은 발전설비 운전·정비 그리고 전기계기의 검침·송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석탄취급설비, 환경설비 등 연료환경설비 분야의 운전 및 정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 중이며 영업이익도 매년 꾸준히 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00% 미만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한전산업도 오늘 27.97%의 상승을 보이며 주가를 9400대의 저항라인을 돌파한 모습입니다.
한전산업도 다음날 추격매수가 아닌 9490원 정도의 저항라인까지 눌러주면 모아가는 게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