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좋은 위치에서 수급까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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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클' 앞둔 조선주 급등…주도주 되나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조선주들이 선가 상승과 조업황 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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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 다운사이클에 들어서서
약 10년간 장기하락기에 있던 조선주들이 최근 들어 수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선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가 평가가 나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조선주들의 주가가 고점대비 8~90퍼 가량 하락한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가격이 많이 싸진만큼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이번 연도 하반기에 상승이 오기 전 미리 공부하여 알아두도록 합시다.
6월 16일 기준 상승한 조선주 종목입니다.
한화오션
한화오션은 LNG 운반선, 유조선, 컨테이너선, LPG선 등 각종 선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 하역설비(FPSO), 고정식 플랫폼(Fixed Platform), 원유 시추설비(RIG, Drillship) 등 해양제품
그리고 잠수함, 구축함, 구난함, 경비함 등 특수선을 건조하는 종합 조선ㆍ해양 전문회사입니다.
앞전의 고점이었던 30500부근을 거래량과 함께 돌파하였습니다.
이번년도 들어서서 90퍼 가량 상승을 하고있고 이번 상승에 대한 조정이
어느정도까지 오는지를 보고난 후 매수해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지주회사로 지배기업인 당사와 종속기업(20개)가 영위하는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사업은 일반상선, 고부가가치 가스선, 해양관련 선박, 최신예 함정 등의 건조와 수소ㆍ암모니아 추진운반선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양플랜트사업은 원유 생산ㆍ저장설비 공사, 발전ㆍ화공플랜트공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또한 최근의 언덕 부분 돌파하고 이전 1년간의 고점 언덕을
다 돌파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량을 보았을 땐 앞 전의 거래량을 월등히 뛰어넘는 그런 봉은 보이지 않으며
최근시세가 많이 나왔으니 8만~9만 사이의 조정을 기대해보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석유화학제품 운반선과 중형 컨테이너 운반선 등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확장하였으며,
LPG/에틸렌 운반선, 자동차 운반선, 컨-로선(CON-RO), 냉동 컨테이너선, 아스팔트 운반선, 해양작업 지원선(PSV),
카페리(ROPAX) 등 고부가 특수 선박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선종 다변화를 통해국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박스권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위의 두 종목과는 다르게
최근 시세의 강도가 약한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삼성, 현대중공업은 다른 조선주들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고
HJ중공업은 다른 조선주와는 다르게 차트가 옆으로 기며 힘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번 조선주가 강한 상승을 받을 땐 앞전에 힘이 있었던 종목이 대장주가 되어
상승이 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이번 상승이 잘 나왔던 종목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잘 눌릴 때 모아간다면 좋은 흐름이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