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연예인 리스크
최근에 잠이라는 영화를 재밌게 봤었다.
몽유병을 앓고 있어서 잘 때 조리하지도 않은 음식을 생으로 막 먹는다던가, 갓난아기가 있는데 위험한 행동을 하는 것을 긴장감 있게 잘 나타내서 재미있게 봤던 영화이다.
그러다 최근까지 주연급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중에 마약을 혐의를 받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주연급 배우라면 이름 드러나면 누군지 알겠구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본 영화의 주인공인 이선균이란 소리를 듣고 적잖게 놀랐었다.
아니.. 나의 아저씨랑, 기생충이랑 인제 못보게 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있었던 유아인도 마찬가지로, 재밌게 봤던 영화들을 다시 보기엔 껄끄러운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31029508548?OutUrl=naver
연예계 강타한 ‘마약 스캔들’… K컬처 악재될까
인기스타인 배우 이선균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까지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자 연예계가 술렁거리고 있다. 마약 문제가 민감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배우 유아인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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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이 찍고 있던 다른 영화가 있던 걸로 아는데 그 영화도 무기한 연기될 처지에 있다.
이처럼 연예인 누군가의 사생활, 논란이 터지면 그 사람이 출연한 작품을 전부 내리고 올라갈 것은 무기한 연기되고 하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정말 투자하기가 싫은 상황이 될 것이다.
비단 한국인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 세계중에서 영화계 시장이 큰 곳이 한국인데, 이런 스캔들이 계속 터지게 되면 한국 영화, 뮤비 등 다양한 K-컬쳐들에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지않게 되고 더더욱 볼만한 것이 없어지게 될 것이 걱정이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860672
‘마약 스캔들’ 이선균과 지드래곤 혐의 차이점은…투약 마약 종류가 관건 - 매일경제
경찰이 배우 이선균(48)과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수사하면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서로 다른 혐의를 적용해 시선이 쏠린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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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과 권지용의 마약 관련 혐의가 다르다고 하는데
이선균은 대마, 향정(필로폰,프로포폴,케타민,졸피뎀)등이라고 하고
권지용은 마약(양귀비, 아편, 코카잎)등 이를 함유하는 혼합물까지 범위에 들어간다고 한다.
최근 권지용이 말하는 영상을 봤는데 옛날 언어구사력이 좋던 때와 다르게 말을 더듬더듬하며 몸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계속 꼬고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마약이란 것은 사람의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보고 무섭네요.
옛날 마약청정국이라 불렸던 한국인데, 옛날과는 다르게 클럽, 텔레그램 등 마약을 구할려면 쉽게 구할 수 있다고 하니 마약이라는 단어에 대한 경계가 많이 허물어 진 것 같습니다.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져 일상생활에서도 마약을 걱정하며 살아가야하는 사회가 오지 않도록 초동 대응을 확실하게 하여 마약을 근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