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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츠로셀 기업 분석주식/주식 분석 2020. 3. 25. 12:00728x90
비츠로셀의 주력제품 : 리튬 일차전지 (메모리 백업용, 무선통신) , IoT/IoE와 같은 미래산업 채택될 전망
- 동사는 리튬일차전지 중 가장 시장이 큰 Li/SOCl2 전지와 Li/MnO2(OEM)전지 분야를 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음.
- 리튬일차전지 시장에서 프랑스 사프트, 이스라엘 타디란에 이어 세계 3위을 기록하고 있음.
일차전지 방전 뒤에 충전으로 본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 화학반응을 하는 전지를 일컫어 일차전지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일차전지에는 망간전지와 알카라인전지가 있으나, 최근에는 고전압이 가능하고, 사용 온도 범위의 다역성 및 저장우수성 등으로 인해 리튬전지의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차전지는 가전제품, 디지털 장비의 배터리 백업용으로 사용합니다.
배터리 백업은 전자 제품의 시간 설정, 사용자 설정 등이 삭제되지 않도록 별도의 전력을 공급하는 일을 말합니다.
군용 전자 장비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리튬 일차전지의 장점은
1. 일반 전지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고전압
*3.0 V~ 3.6 V
2. 높은 에너지 밀도
3. 저온에서 작동 가능 (영하55도~85도)
4. 방전율 연간 2%
일반적인 알카라인 건전지는 방전율이 높습니다.
구입한지 1~2년이 지난 건전지를 사용하다 보면
전지 수명이 짧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자연 방전율이 높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장기간 저전력을 유지해야 하는
고가 전자 장비에는 방전율이 낮은
비츠로셀의 리튬 일차전지를 사용합니다.
가스, 수도미터의 경우
전지 수명이 짧다면
전지 제품의 교체 비용 보다
인건비가 더 많이 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스, 수도미터는
저렴한 전지를 찾는 것보다
저전력 상태를 장기간 유지하는
뛰어난 성능을 고집할 이유가 존재합니다.
결과적으로 인건비를 절약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일차전지는 이런 이유에서
특수한 수요가 존재합니다.
*단순하게 화재경보기를 생각하세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 5년 이상 유지합니다.
[출처] 비츠로셀 1차전지 기업 분석, 외국인 100일 연속 순매수 [실적 매우 좋음]|작성자 닝겐자이라
비츠로셀은 2017년도에 화재가 일어났었습니다.
그 이후 2018년 실적은 그저그랬는데 2019년도 매출액 1334억 당기순이익 200억으로 대폭 증가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회복과 역대급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일차전지 시장이 매년 증가 추세인 것은 통계 자료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비츠로셀의 경쟁 우위를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실적이 이렇게 급격히 상승하는
정확한 이유를 찾아내기 매우 어렵습니다.
원래 외국인 비율이 28~9%대이긴 했지만 3월 24일에 외국인이 순매수를 하며 최고등락률을 보여주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좋은 기업들을 많이 공부해 놓았다가 상승의 흐름에 같이 올라 탈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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