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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감백신 맞은 고3 부검결과 아질산염 검출
    시사/사회 2020. 10.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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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독감 백신을 맞고 이틀 뒤 사망한 인천 17세 고등학생의 부검 결과 아질산염이 검출이 되었습니다.

     

    아질산염은 햄이나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을 만들 때 육류 보존제로 쓰이는 식품첨가물로, 독성이 강하고 다른 물질과 결합헤 발암물질을 만들 위험도 커 다량을 복용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족측은 극단적인 선택을 할 이유가 없다고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글쓴이는 “국과수 검수 결과 아질산염이 치사량으로 위에서 검출됐다고 한다. 독감 백신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지 않고 자살 혹은 타살로 사건을 종결 지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생 책상 위에 있던 물병의 행방을 묻더니 어머니가 버렸다고 하니까 쓰레기장을 찾아 19개의 물병을 찾았는데 그 중 한 개의 물병에서 ****(아질산염)이 검출됐다고 한다. 저희 집에서 나왔는지 확실하지 않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단적 선택 징후에 대해 묻던데 평소 제 동생은 우한폐렴을 걸릴 수 있다고 kf80이상 마스크만 착용하는 등 비위생적인 것은 섭취 안했다”며 “학교 성적도 상위권이고 입시도 거의 다 마쳐 대학 생활을 위한 전자기기 등을 알아봤다. 극단적 선택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

     

    숨진 A군 부검 결과 치사량 수준인 4g의 아질산염이 검출된 점 등을 근거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경찰은 A군이 직접 아질산염을 구입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합니다.

     

    죽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독감 백신을 맞고 그로 인해 사망한 것이라는 주장보다는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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